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영화 포스터

이번 시간에는 빅터 프레밍 감독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의 줄거리, 등장인물 및 평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의 줄거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6년에 출간된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클래식 소설이며, 1939년에 비비안 리 본이 감독한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남부의 미국 내전 시기를 배경으로 한 사랑, 갈등, 그리고 생존을 다루며,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의 여정과 성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19세기 말 미국 남부 조지아 주의 대표적인 식민지인 타라 플랜테이션을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는 미모와 강인한 의지로 뭇 남성들의 인기를 끄는 도도한 여성입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인 애슐리 윌크스에게 짝사랑을 하며, 그를 얻기 위해 다른 여성들과 경쟁합니다.

그러나 애슐리는 스칼렛 대신 친구 멜라니 해밀턴과 결혼하게 됩니다. 스칼렛은 그를 빼앗긴 분노와 질투로 가득 차지만, 동시에 레트 버튼이라는 남자와 만나게 됩니다. 레트는 스칼렛에게 진실하고 강렬한 사랑을 제공하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서 스칼렛은 타라 플랜테이션을 지키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레트와 결혼합니다. 하지만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를 잊을 수 없으며, 그의 과거 사랑에 대한 그림자가 레트와의 결혼생활을 어렵게 만듭니다.

작품은 전쟁, 인종 문제, 사회 변화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면서도 스칼렛과 레트의 복잡한 사랑과 갈등을 중심으로 풀어내며, 그들의 운명과 성장을 그립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소설과 영화 모두 아름다운 서사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 문학과 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의 등장인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는 클라크 게이블, 비비안 리, 레슬리 하워드,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등 주요 배우들로 이뤄진 전설적인 영화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에 대한 설명을 하겠습니다.

  1. 클라크 게이블 (Rhett Butler):
    • 클라크 게이블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를 사로잡는 남자 역할을 맡은 배우입니다.
    • 그의 캐릭터는 재능 있는 사업가로, 독립심 강한 남자로 묘사됩니다. 레트 버튼은 카리스마와 유머 감각을 지닌 인물로, 스칼렛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표현합니다.
    • 게이블의 연기는 이 작품을 대표하는 순정 남자 이미지를 만들어 냈으며, 그의 훌륭한 연기력은 오랜 시간 동안 기억되었습니다.
  2. 비비안 리 (Scarlett O’Hara):
    • 비비안 리는 스칼렛 오하라 역할로 영화에서 빛을 발하는 여자 배우입니다.
    • 스칼렛은 미모와 당당한 성격을 가진 여성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애슐리와의 사랑, 그리고 레트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합니다.
    • 비비안 리의 연기로 스칼렛은 인상적이고 복잡한 여성 캐릭터로 손꼽히며, 이 역은 그녀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3. 레슬리 하워드 (Ashley Wilkes):
    • 레슬리 하워드는 애슐리 윌크스 역할로 나타나는 배우입니다.
    • 애슐리는 스칼렛의 친구이자 그녀의 짝사랑 대상입니다. 그는 영리하고 정감 있으며, 여러 여자 중에서도 스칼렛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습니다.
    • 레슬리 하워드는 애슐리의 역할을 미묘하게 그려내며, 그의 캐릭터는 스칼렛과 레트 사이의 복잡한 갈등의 중심이 됩니다.
  4.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Melanie Hamilton):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멜라니 해밀턴 역할을 맡은 배우입니다.
    • 멜라니는 스칼렛의 친구이자 애슐리의 아내로, 인내와 자비심을 상징합니다. 그녀는 스칼렛과의 우정과 서로를 이해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의 연기는 멜라니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성격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이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 네 명의 주요 배우들의 연기로 인해 더욱 감동적이고 생생한 이야기로 기억되며, 클래식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39) 의 평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939년에 개봉한 영화로, 그 평가와 평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메타크리틱에서 97/100, 메타스코어에서 8.5/10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91%의 신선도와 92%의 관객 점수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MDb에서는 8.1/10의 평점을 받아 IMDb Top 250에서 16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Letterboxd에서는 별점 3.9/5.0을 기록하며 평가받고 있으며, 알로시네에서는 전문가 별점 4.4/5.0과 관람객 별점 4.0/5.0을 받았습니다.

키노포이스크에서는 8.4/10의 높은 평점을 획득하였고, Mtime에서는 9.0/10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우반에서는 별점 9.3/10을 받았으며, 왓챠피디아에서는 별점 4.0/5.0을 얻었습니다.

키노라이츠에서는 지수 94.16%를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에서는 기자와 평론가의 평가는 없지만 관람객 평점이 9.17/5.00으로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다음에서는 평점 9.3/10을 받았으며, CGV에서는 평가 지수가 없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MRQE에서는 평점이 없는 상태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당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흥행작 중 하나로, 오늘날에도 그 영화의 생명력을 잃지 않고 고전 중의 고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제작 과정, 기술적 성취,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에 중점을 두며, 대중 엔터테인먼트의 최고 수준을 달성한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마케팅 전략과 대중적인 반향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모범이 되었으며, 여전히 미국에서는 사랑받는 국민 영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영화로 선정되었으며, AFI가 선정한 100대 영화 중 4위(2007년 개정판에서는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영화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