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개 매출 교통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번 시간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소개,매출 및 교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73번길 82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의 분원으로, 분당신도시 개발 시 국가가 최고의 의료기관을 설립하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경기도 남부 지역 및 수도권 주변 지역에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인 및 노인성 질환의 국가중앙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다른 신도시에 설립된 의료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일산신도시에는 국립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설립되었으며, 평촌신도시에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중동신도시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산본신도시에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당서울대병원은 이 중에서도 규모가 크며, 서울대학교병원과는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는 교육부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최첨단 시설과 전문의료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는 내과, 외과, 소아과, 신경과, 심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학과와 전문분야를 보유하고 있어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밀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초고속 CT, 자기공명영상(MRI), 혈관 조영술 등의 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를 추구하며,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치료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특수진료실 등을 완비하여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며, 감염 예방 정책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여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학 연구와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의료 기술의 발전과 환자 치료법의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 인공지능(AI) 및 생명정보학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여 의료 현장에서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매출

2003년 3월 1일에 설립이 결정되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원래는 노인전문병원으로 개원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리적인 이유와 내원객의 부족을 우려하여 일반병원으로 운영되기로 결정되었고, 2003년 6월 25일에 서울대병원 분원으로 공식 개원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분당신도시의 성장과 함께 병원의 입지가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분당 지역에 위치한 병원으로서 엔제리너스 매장은 한동안 전국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으며, 장례식장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가 국립 대학병원으로서 사업 마인드가 부족하여 홍보를 소홀히 한 결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처음에는 노인병원 정도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러나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한 결과, 현재는 대형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4년 12월에는 병원 근처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지와 건물을 2,421억 원에 매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LH 본사 사옥은 2016년 4월에 개원한 헬스케어 혁신 파크로 변모하였습니다. 약 30여 개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여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본원은 지속적인 의료수익 적자를 기록하는 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하여 본원을 먹여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19년에는 서울대병원이 1조 1,38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7,9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울대병원은 의료이익이 적자(-144억 원)인 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이익이 흑자인 (+317억 원) 상태였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고유사업목적 적립금도 본원보다 더 많이 비축하여 경영실적이 좋은 편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통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의 미금역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병원은 아파트단지를 지나 탄천을 건넌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거의 안국역에서 병원까지의 거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환자들은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미금역 3번 출구로 나와 성남 버스 7(대일교통), 성남 버스 7-1을 타거나 2번 출구로 나와 성남 버스 51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3번 출구에서 2번 마을버스를 타는 것도 가능하지만, 구미동 일대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오리역에서 성남 버스 19를 타는 것도 가능하지만 약간 먼 거리입니다. 그 대신, 오리역에서 걸어가다 보면 오리삼거리가 나오는데, 건너편으로 가면 성우스타우스라는 오피스텔이 나옵니다. 그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9607번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대병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이 버스는 기점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앉아갈 수 있지만, 광역버스 요금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으며, 짧은 구간이기 때문에 기사와 눈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오리역 6번 출구로 나와 19번 마을버스를 타고 서울대병원 구내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과 로비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합니다.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평일 아침에는 미금교 삼거리에 차가 많이 모입니다. 특히 돌마교사거리에서 미금교 삼거리까지의 구간은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의 대기행렬이 길어서 꼬리물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금교 삼거리에서는 지정차로 제한 위반을 수시로 단속하고 있으므로 직진 차선에서 차로 위반으로 좌회전하지 말고 대기하거나 하얀마을쪽에서 P턴하여 우회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에는 지하주차장이 100% 가득 차서 장례식장 쪽 지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므로, 출발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앞당기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병원로에서도 진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을 위해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되기도 합니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는 SRT를 이용하여 수서역에서 하차한 후 분당선을 타고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환승 구간이 길고 소요 시간이 약 30분 정도 걸리며, 일반열차를 이용할 경우 수원역에서 분당선에 환승하여 올 수 있으며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고속버스 또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성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분당선 야탑역으로 가면 됩니다. 2016년에는 정자동에 위치한 이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사) 자리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가 개원하였습니다. 헬스케어 혁신파크는 정자동에 위치하지만, 버스 노선은 미금역을 오가기 좋게 짜여져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직선 거리는 가까우나, 통로(등산로 입구)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높은 산이 사이에 있으며, 평탄한 길은 차가 자주 막히는 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병원과 혁신파크 사이에는 셔틀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과 헬스케어 혁신파크 부지를 연결하는 통로가 완공되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기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안과 분야에서 특히 색약과 색맹에 대한 정밀 검사를 위한 색각경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장비를 통해 색약인 환자들도 색의 밝기를 구분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밀 기기는 서울지역의 대학병원 중에서 찾기 어려우며, 환자들은 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방문하여 이를 이용하게 됩니다. 경찰병원도 또 다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응급실 수용 가능 환자 수는 초기에는 약 60명으로 제한되었으나, 현재는 제한 없이 수용이 가능하고 있습니다. 다만, 병원 내 침대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중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앉아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앉아서 2~3일 동안 입원 대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으로서 황열 접종을 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서울대병원의 권위와 평판을 감안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큰 규모와 다양한 진료 범위로 인해 분야별로 세분화된 항목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연건동 본원은 조금 더 학문적이고 희귀한 질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분당서울대병원은 응급 질환이나 어지럼증 센터와 같이 대중이 접근하기 쉬운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