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개 및 역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고

이번 시간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부속 대학병원으로 강원도 상급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소개 및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대한민국 원주시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중심병원입니다. 1977년 5월에 개원하여 이후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병원은 상급 종합병원인 대학병원으로 분류되며, 86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신 의료 기술과 첨단 시설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교육, 연구 역량을 토대로 최신 지식과 기술을 적용하여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합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의료진은 환자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친절하고 따뜻한 태도로 환자들을 맞이합니다. 그들은 최신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들의 우려와 질문에 성심껏 대답하고 돌봄을 제공합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평생을 헌신해온 전문의로서, 최신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병원의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으며, 주변 환경과 편리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의 웹사이트를 통해 병원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미래 의료를 선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와 동시에 신앙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역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역사는 1913년에 개원한 서미감병원에서 시작됩니다. 서미감병원은 소규모의 17병상을 갖춘 의료 선교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선교사 추방 정책으로 인해 1933년에 운영이 중지되었고, 한국전쟁으로 인해 건물이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습니다. 그 후, 1959년 11월 7일에 선교사 쥬디와 머레이가 원주기독병원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설립하여 50병상 규모로 운영되었습니다. 그러나 1976년 1월 26일에 연세대학교와 합병하였고, 이후 2013년까지는 세브란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3년에 병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동년 2월 20일에 세브란스 브랜드를 도입하기 위해 원주기독병원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1980년에는 외래진료실과 병상을 확장하여 400병상 규모로 증설되었고, 1987년에는 100병상 규모의 모자보건센터를 신축하였습니다. 1989년에는 응급실과 암센터를 개소하였으며, 1994년에는 병동을 6개 층으로 증축하였습니다. 또한, 2002년에는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신축하였습니다. 2012년 11월에는 권역외상센터 설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년에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여 현재까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이야깃거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강원 영서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는 병원으로, 경기 동남부, 충북 북부, 경북 예천 및 영주 지역에서도 폭넓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강원영서지역에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최종 단계 의료를 담당하며,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3년에는 병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원주기독병원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이 명칭 변경은 신중하게 논의되었으며, 세브란스 측과 원주기독병원 측의 합의와 배려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2007년부터 논의가 시작되었으며, 이전부터 이미 구상이 진행되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려로 인해 원주기독병원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동시에 연세대학교 산하 병원으로서의 통일성 문제와 브랜드 인지도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병원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건물을 지어서 사용하게 되었고, 모든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 당시에 메르스 보균 환자가 이 병원에 잠시 입원했던 사례가 있어 인근 학교와 공공시설에 방역 조치가 이루어진 적도 있습니다. 2018년에는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로 중독된 환자들 중 2명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병원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다인용 고압 산소 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현재 병원은 2026년까지 약 1500억 원을 투자하여 병상을 약 10% 증축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축되는 병원 건물은 지상 11층과 지하 6층 규모로, 기존의 낡은 기념관과 후문 주차장을 철거한 자리에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주차 공간은 892대에서 1,130대로 늘어나며, 병상 수도 866개에서 950개로 증가할 것입니다. 또한, 2022년 12월에는 대규모 신축을 위한 착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2028년을 목표로 지상 5층부터 지하 4층까지의 별관과 지상 11층부터 지하 4층까지의 본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닥터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일산동에 위치하여 구도심에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아파트인 두진하트리움을 이용하여 민원 처리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