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개요 및 역사

건국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이번 시간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의 개요 및 역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개요

건국대학교병원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소속병원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2005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진료과 33개, 병상 832개, 그리고 11개의 전문센터와 헬스케어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폭넓고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상의 치료와 진단을 위해 최신의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 및 연구 역시 중요한 업무로 여기며, 뛰어난 의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의학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인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건강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곳의 병원인 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의 부속 대학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의료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역사

1931년 5월, 3·1운동 민족대표 33인과 각계 인사의 노력으로 ‘사회영 중앙실비진료원’이라는 이름의 무료 및 실비병원이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34년에는 ‘사회영 민중의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고, 1939년에는 낙원동으로 이전하였습니다. 1949년에는 ‘민중병원’으로 개칭되었으며, 1958년에는 낙원동에서 화양동 97번지로 이전하였습니다. 1971년에는 화양동 1번지에 새로운 3층 건물을 건축하고 이전하였으며, 1978년에는 27병상으로 병원을 증축하였습니다. 1982년에는 병원을 확장하여 병상을 85개로 늘리고, 종합병원으로 인가를 받아 ‘건국대학교 부설 민중병원’으로 개칭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국대학교는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였지만, 정부의 서울 과밀화 억제 정책으로 인해 서울에 의과대학 신설이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1986년에는 충주캠퍼스(현 글로컬캠퍼스)에 의과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던 민중병원은 확장 허가를 받아 기존의 작은 규모에서 228개 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성장하였습니다. 1990년에는 충주의 신라병원을 인수하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로써 건국대 의과대학 병원이라고 하면 충주병원을 가리키는 경우도 많았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인식되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건국대 의과대학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건국대 의과대학은 지방 소도시인 충주에 위치한 지방대 의과대학으로 인식되어 입결이 좋지 않았습니다. 한편, 서울에 위치한 민중병원은 1990년대에 서울에 초대형 종합병원들이 설립되는 추세로 인해 작고 뒤쳐진 병원으로 간과되었습니다. 또한, 신라병원을 인수한 충주병원의 상황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2002년부터는 서울 캠퍼스 부지에 800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 건물을 신축하기 시작하여 2005년에 개원하였습니다. 이때 병원은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서울에 위치하여 교통의 요지에 있어서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을 거두는 병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건대입구역에서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교통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입지 조건 덕분에 건국대병원은 강북뿐만 아니라 강남과도 직결되어 내원 환자들을 크게 늘렸습니다. 따라서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1931년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현대적인 의료 시스템과 최신의 의료 기술을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고의 의료 기관 중 하나로 성장해왔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기타

건국대학교병원은 ‘재외동포 의료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외래 및 입원 환자들에게 일반 수가를 적용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국적이 아닌 외국 시민권자인 경우에는 외국인 수가가 적용됩니다. 이 정책에서 예외로 조선족에 대한 사항이 있습니다. 조선족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한 경우, 조선족들은 외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가가 아닌 일반 수가가 적용됩니다. 건국대병원은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으로서 황열 및 콜레라 예방접종을 실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은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는 진료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휴학생은 이 할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인해 폐업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충주 지역 내에서는 건국대학교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충주를 이용한 뒤 건국대 충주병원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며, 지역 내 여론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은 대학교와 인접해 있지만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학교와는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둘 사이의 거리는 더 멀리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병원 교통편

건국대학교병원까지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 2번 출구 및 7호선 건대입구역 3, 4번 출구에서 하차

버스
간선: 240번, 721번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에서 하차
지선: 2016번, 2222번, 2224번, 3220번, 3217번, 4212번 ‘건대입구역사거리.건대병원’에서 하차
광역: 102번, 3500번 ‘건대입구역’에서 하차
마을: 광진05번 ‘건대역’에서 하차

자가용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1 건국대학교병원으로 이동

고속철도
고속철도 SRT: 수서역에서 지하철로 강남구청역으로 이동한 후 건대입구역에서 하차
고속철도 KTX: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후 건대입구역에서 하차
경강선 KTX: 상봉역에서 건대입구역으로 이동

시외버스
서울고속버스 터미널: 고속터미널역에서 건대입구역으로 이동
동서울종합 터미널: 강변역에서 건대입구역으로 이동
상봉 터미널: 상봉역에서 건대입구역으로 이동
남부 터미널: 남부터미널역에서 고속터미널역으로 이동한 후 건대입구역에서 하차

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한 후 건대입구역에서 하차
김포공항: 김포공항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이동한 후 건대입구역에서 하차